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 문화콘텐츠 분야 대표사업 맥케이 ‘MOAI’ 선정 > 협회소식

페이지 정보

본문

MOAI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사진제공=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

 

(사)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분야 선도기업인 ㈜맥케이에서 개발한 스토리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 'MOAI'를 문화콘텐츠 분야 대표 사업으로 선정하였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어르신/아동), 생활안전, 재난/교통안전, 관광/문화, 자율주행, 에너지, 행정/민원, 의료/헬스케어/바이오,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사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하여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콘텐츠 분야 대표사업 선정을 계기로 콘텐츠 생성 및 순환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화 솔루션으로 ㈜맥케이의 ‘MOAI’를 주목하고 콘텐츠 문화산업의 확산을 지원한다.

'MOAI'는 문맥 인식(Context-aware)라는 기술을 활용하여 문맥의 연속성을 갖춘 생성형 AI 결과물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기존 생성형 AI에서 처리하기 힘든 연속된 프롬프트에 대해 첫 번째 프롬프트로 생성한 이미지의 등장인물, 그림체, 배경, 톤앤매너 등을 유지하면서 두 번째 이미지, 세 번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을 활용하여 대본과 같은 텍스트로 구성된 콘텐츠를 이미지 또는 웹툰 콘텐츠로 변환하는 작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현재 하이퍼코믹, 아크리아 스튜디오를 비롯한 여러 웹툰 회사들과 협업하여 ‘MOAI’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

맥케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콘텐츠 내 광고를 수정할 수 있는 생성형 AI PPL 솔루션 ‘reloAD’도 준비 중이다. ‘reloAD’는 사전에 생성된 콘텐츠에서 필요한 부분을 생성형 AI로 대체하는 기술로 대본 단계에서 결정하는 기존 PPL 광고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기술이다.

PPL이 삽입된 콘텐츠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장면을 다시 찍거나 CG로 수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며, 재방송 또는 해외 수출 시 광고 가치가 퇴색되는데, ‘reloAD’는 콘텐츠 내 PPL을 생성형 AI로 수정 후 재방송을 하거나 현지 PPL로 대체하여 이미 완성된 콘텐츠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는 이번 선정을 통해 ‘MOAI’, ‘reloAD’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제작 분야에 확산 및 적용하여 지역 문화의 스마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며, 맥케이는 ‘MOAI’의 주요 기능을 콘텐츠 제작 분야에 시범 제공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기능 개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 할 예정이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https://news.mtn.co.kr/) 

관련링크

•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72311111146289 78회 연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