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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이브] "고품질 데이터 구축으로 AI 생태계 가속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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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8-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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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젠다이브>


"AI(인공지능)의 성능은 결국 데이터 품질에 달려 있죠."

함민혁 젠다이브 대표는 "AI 학습 데이터 구축 분야에서 국내 최대 수준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했다"며 "기업·기관에 고품질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히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다이브는 AI·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기술과 아이디어의 장벽을 허물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함민혁 대표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멀티모달 학습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품질 검증까지 원스톱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젠다이브는 AI 기반 자동화 툴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회사다. 전문 검수 프로세스와 AI·사람 협업 검증 시스템으로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함 대표는 젠다이브만의 경쟁력에 대해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수준을 넘어 서비스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젠다이브는 금융, 의료, 교육, 공공 등의 산업 분야에서 도메인별 특화 데이터셋 구축 경험이 풍부하다"며 "AI 기반 전처리·검수 툴로 속도를 높이면서도 최종적으로는 인적 검증을 거쳐 품질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함 대표는 또한 LLM(초거대언어모델) 성능 향상을 위한 대규모·고품질 텍스트 데이터, RAG(검색증강생성) 학습용 데이터, 다국어 확장 데이터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젠다이브의 비전에 대해 그는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를 넘어 AI 생태계를 가속화하는 핵심 인프라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데이터 구축뿐 아니라 AI 서비스 자동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DevDive(데브다이브)'와의 연계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함 대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업이 직접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데이터-모델-서비스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토털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AI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출발점은 언제나 데이터"라며 "좋은 데이터 없이는 좋은 AI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연구기관과 협력해 AI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이두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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