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사일로] 물류·화물차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 회원사소식(Live)

<사진 제공=코코넛사일로>

“통합 물류 프로세스로 아시아 유니콘 될 것”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디자인 본상 수상

■ 코코넛사일로는 어떤 회사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20년 7월 분사했다. 
코코넛사일로는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과 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화물차 정비 예약 플랫폼 ‘트럭닥터’을 서비스한다.
코코트럭은 물류 시장 내 모든 플레이어(화주, 차주, 운송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물 운송 의뢰가 가능한 서비스다. 코코트럭은 ‘화주용 앱’ ‘차주용 앱’ ‘운송사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트럭닥터는 화물차를 위한 비대면 정비 플랫폼이다. 화물차주를 위한 ‘트럭닥터 앱’과 정비소를 위한 ‘트럭닥터 SaaS’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이지만 베트남을 타깃으로 원스톱 중개 화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의 물류 회사는 여전히 이메일과 전화 등 아날로그 중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이를 코코넛사일로가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진행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베트남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물류 서비스 추적이 잘되지 않는다. 코코넛사일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 기업 가치

최적화된 화물 운송 솔루션을 제시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콥(B Corp) 인증 등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코코트럭(COCOTRUCK)'으로 서비스 디자인(교통/물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성공 요인

코코넛사일로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COCOTRUCK)을 운영하고 있다. 
코코트럭은 화주, 물류 회사, 트럭 운전사를 한곳에 연결하는 최적의 화물 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물류 산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최적화된 화물 운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물류 및 화물차 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물류 가치 사슬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화주는 코코트럭을 통해 화물 운송 요청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운송사는 ‘코코트럭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코코넛사일로는 “물류 업계는 여전히 이메일이나 전화 통화와 같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디지털 물류 플랫폼 ‘코코트럭’에 코코넛사일로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하여 물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당사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코코넛사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올해도 진행중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4500만원 상당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성자 : 김홍철 기자

출처 : 비즈니스리포트(http://www.businessre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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