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랩]물류 DX 생태계 구축 딜리버리랩,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 > 회원사소식(Live)

딜리버리랩(대표 이원석)이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고성장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기술력, 성장성 등을 심사하여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우수 투자유치기업, 퍼스트펭귄기업, 혁신 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등을 선별하여 선정한다.

해당 업체는 작년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지 1년 만에 프리아이콘에 선정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도심형 MFC를 거점으로 외식 사업자가 오더히어로 앱을 통해 주문한 모든 상품을 한 번에 통합 배송하는 방식을 시장에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업력 3년 차에 MFC 내 물류 자동화를 위해 식자재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AI 디지털 분배 솔루션(DAS)을 시범 적용하고, 도심형 운송 관제 솔루션 ‘나우히어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높은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 업체가 운영하는 오더히어로는 올해 2월 누적 사업자 회원 1만 명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규 AI 솔루션이 적용된 오더히어로 MFC를 통해 소화하는 물량은 하루 약 7300여 개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물류 생산성이 약 20% 향상된 수준이다.”라며, “오더히어로가 도심형 MFC를 통해 유통 구조의 물류비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했던 것처럼,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으로 식자재 유통 과정에서 자원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물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석 대표는 “차별화된 지역 기반 식자재 유통 서비스와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 노력이 외식 시장 상황과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로 돌아왔다”라며, “자금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신용보증기금의 추가적인 재무적 지원을 받게 돼 다방면의 사업 고도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